유머•이슈•정보
[유머] 그녀따라 같이간 여관
  • 좋은꽃들 실버 파트너스회원
  • 2025.01.31 09:31 조회 111

그녀따라 같이간 여관

그녀와 어떻게 해서든 여관에 가고 싶었던
나는 어느날
작심을 하고 그녀에게 술을 먹였다.

어느덧 그녀는 거나하게 취했다.
 
여 : 아! 술취해.
아흐∼ 춥다. 어디 들어갈까?

남 : 어?…어…그래, 춥다. 근데 어디로 가자고?

여 : 바보…따라와….  
그렇게 해서 그녀를 따라가자 나타난 곳은
"황금장 여관"!


푸하하!!! 손 안대고
코푸는구나 생각하며 속으로 웃었다.

현관문을 열고
여관에 들어선 그녀는

카운터에 대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엄마! 얘는 내 친군데,
빈 방 하나만 줘! 얘 자고 가게."  
*
*
*
*
*
*
나는 그날
305호에서 혼자 잤다. 깨갱….

댓글알림

'유머•이슈•정보'게시판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