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자유] 찼다면 다북 차고
  • 좋은꽃들 실버 파트너스회원
  • 2025.02.05 10:49 조회 216
    찼다면 다북 차고 眞境/ 왕소나무 옮김 찼다면 다북차고 비었다면 텅비어서 두렷한 거울 속에 파도 없는 잔 물결이 고요히 움직이나니 진경(眞境)인가 하노라. 닦자니 본래 맑고 기르자니 근본 커서 조촐한 둥근 옥을 아로새김 병통이라 아마도 수양심놓음이 참수양인가 하노라. 소리로 못전하고 동작으로 형용 못할 참극락 가는 길을 누구에게 물었기에 남먼저 찾아온이 홀로 즐겨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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